수원 프란치스코 형제회 확대 평의회가 (2019.11.3 ) 양양 글라라 수도원 미사에 이어
이 광재(디모테오) 신부님의 성인품을 위하여 기도하며 장맛비 같은 가을비를 맞으며
"디모테오 길"을 걸었습니다.
갈림길에서 흩어져 헤매기도 했지만 촉촉이 젖어드는 복음의 하모니처럼
단풍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의 가을 찬미는 형제애를 북돋아 주는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