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웃으라 하지 않았는데,,,
그 흔한
치즈,김치를 부르짖지도 않았는데
사진속의 지원반
우리들은 모두 웃고 있읍니다
작년 11월
풍수원성당 피정을 시작으로
우린 하나가 되었고
프란치스꼬 성인의 발자취를
열심히 따라 가고 있읍니다
평상시 익숙치 않은 많은 단어들
가난,정결,청빈,순명,,,
우리 비록 선택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믿음이란?
자신이 믿을때 생기는 것이기에
인내와 절제,그리고 주님에 대한 헌신과
끊임 없는 기도로써 프란체스칸이 만들어 지겠지요
우린 처음에도 웃었읍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더 오묘하신 사부님의 영성
알면 알수록 몰라지는 것이 아는 것이라 했는데
이 미소는 진정 몰라서 웃는 수줍음 일까요?
주님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자기를 통해 흘러 넘치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면서 사는 것" 인데
서서히 겸손을 배우고,사랑을 알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천사가 되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강의를 해주신 정광희 소화 데레사 자매님께 감사 드리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부탁 드립니다
이 덕 국 토마스 아퀴나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님들
서약의 그 날을 향하여 지금 힘들어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