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참 좋으신 하느님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재속 프란치스칸 형제 자매님 가정에 충만하시길 빕니다.
2월 14일 오전 10시 카푸친 작은형제회를 신임국가평의원들이 인사차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푸친 수도회에
한국인 사제 2분이 탄생하셨고, 곧 또 한분의 사제가 탄생하게 됩니다.
카푸친 수도회와 재속 프란치스칸들과의 만남의 기회도 전보다 자주 이루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카푸친 수도회의 수도자들은 '신부님', '수사님'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도회 안에서 생활하시는 수도자들 뿐만 아니라, 재속 프란치스칸을 포함한
일반 가톨릭 신자들과의 사이에서도 '형제' 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불러주기를 재속 프란치스칸인 우리들에게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자주 대하게 될 카푸친 작은형제회 사제나 수도자를 만나게 되면
그분들이 우리들에게 요청하시는 대로 ' ... 형제님 ' 이라고 불러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수도원 원장님은 ' ... 수호자님' 라고 불러주시길 요청했습니다.
'형제님' 이라는 말의 뜻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형제'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국가 형제회 부 봉사자 / 조만철 스테파노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뉘우스^^ 형제회 방으로 옮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쁨의 부활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