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2년 혹은 1803년경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하여 40여명의 신자들이 팔일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 정착한 곳이 바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인 풍수원이다.
신앙의 요람터요, 선조들의 얼이 담겨져 있는 역사의 현장인 이곳에서 3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 사제들이 탄생되어 풍수원은 참으로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 하겠다.
지난 11월 6일 경기지구 양성담당 및 양성교사 40여명이 신앙의 요람지인 풍수원 성지순례를 하였다.
주님 의 이름으로 우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들도 열심한 신앙인으로 잘살게끔 빌으주소서
주님의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