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부산지구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 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으라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욕심만 더해가며 사는 사람과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얼굴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이 있습니다.


소중한 삶에 욕심만 채우기보다
나눔의 손길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시인, 용혜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28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 입회및 종신서약식에 모십니다 박인규 2016-05-21 3045
27 유기,종신자 서약전 피정 2일차 [1] 박인규 2019-10-07 3011
26 부산지구 유기,종신자 피정 2일차에 다녀 왔습니다 [1] 박인규 2018-10-22 2958
25 덕계 프란치스코 준비형제회 총회에 다녀 왔습니다 [3] 박인규 2018-07-02 2944
24 동래글라라 형제회 잔치 file 현규환 2017-10-04 2886
23 2017.4.9 부산지구 입회자 피정에 다녀 왔습니다 [1] 박인규 2017-04-10 2863
22 밀양,언양,덕계 형제회 2019년 년피정 박인규 2019-10-14 2862
21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에선 입회,유기서약식이 있었습니다 박인규 2017-05-30 2847
20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 년초 피정을 1박2일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7-02-22 2834
19 재속 프란치스코 부산지구 은경축 축하 동영상 박인규 2017-09-16 2818
18 동전 현규환 2018-03-03 2807
17 동래글라라 형제회 6월 피정 현규환 2019-07-07 2795
16 부산 동래글라라 형제회 소식 file 현규환 2017-05-23 2792
15 기장성당 봉헌식에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20-11-14 2765
»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현규환 2017-04-11 2763
13 안락베르나르디노형제회 2017년 피정 및 입회, 유기서약식 file 김혜영 2017-06-20 2736
12 단위 평의원 연수에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9-07-01 2735
11 4구역 형제회에서는 ....? 현규환 2018-09-22 2689
10 동래글라라 형제회 2017년 피정 file 현규환 2017-06-19 2682
9 부산지구 연지 엘리사벳 형제회 설립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9-12-02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