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2013.8.1(목) 오전 9.00-오후 4.30, 경남지구 회원 25여명이 포르치운쿨라 축제 둘레길 걷기 길안내를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간간이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비록 몸은 고단하고 잘 모르는 산청 읍내 지리에 다소의 혼선을 빚기도 했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형제자매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화살표 노릇을 하는 일은 크나큰 기쁨이었습니다.
준비해 온 점심을 도란도란 나누어 먹은 후,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하지않고 서둘러 둘레길로 떠나는 서울레오형제회 자매님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더많은 재속프란치스코 형제자매들을 산청 둘레길에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