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경남지구 회원들 약 40명이 2013.7.21(일) 오전 9.00-오후5.00, 대대적인 성심원 풀베기 작업을 했습니다.
성심원 풀베기는 경남지구의 쇄신운동 주제의 하나인 <성심원 돕기>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해 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대성당 뒤 납골당 부근, 성모동산 가는 14처 길 주변, 구교육관 앞 대운동장의 잡초 및 잡목 제거 등으로 작업이 한층 더 컸습니다.
먼저 미사를 드린 후,
예초기 부대, 갈퀴 및 낫 부대, 지원부대로 나누어 진행된 이 작업에 참석한 회원 모두는
비록 찌는듯한 무더위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더러는 가시에 찔리고 벌에 쏘이기도 하였지만,
재속프란치스칸으로서의 마음의 고향인 성심원을 위해 무엇인가 했다는 뿌듯함과 힘든 일을 함께 해냈다는 친교적 기쁨에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무사히 작업을 마치게 이끌어주신 성령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울 형제님들 너무 너무나 수고가 많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