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NGEL MICHAEL :tempera, wood 104.1 x 96 x 2.6 cm. Written around 1550-1580.
From: Rovne (uncertain), district Svidnik, from the wooden Church of St. Demetrius.
축일:5월8일
성 미카엘 대천사 발현
Festum Apparitionis S. Michaelis Archang
Apparition of Saint Michael and Protector of Cornwall
Born:not applicable
Died:hasn’t
Canonized:Pre-Congregation
Name Meaning:Who is like God? (the battle cry of the heaven forces during the uprising)
남부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주에 갈가노라고 부르는 작은 산이 있다.
이 산은 아드리아 해에 돌출하여 말프레드니아 해만을 감싸주는 제일 뽀족한 끝을 이루며,
그 절벽은 지나가는 뱃사공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지만 산록 일대는 토박한 지대로서
농업과 목장을 업으로 삼고 있는 수많은 주민들은 누구나 가난하고 여려운 생활을 감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5세기 말경 교황 젤라시오 1세 시대에 이 부근에 성 미카엘 대천사가 발현하여 이 자리에 성당을 세우도록 권했다고 한다.
그 후 이 말씀에 따라 건립되어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봉헌된 성당에는 참배하러 오는 순례자가 사방에서 모여들어 그의 도움을 구했고,
특히 중세기에는 그 순례자들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성 미카엘 대천사의 발현은 비단 그 때 그 지방에 국한 된 일이 아니다.
구약 성서를 보더라도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발현한 사실이 기재되어 있지만,
신약에 와서도 그의 주요한 발현이 세번 있었다.
첫째는 위와 같은 갈가노 산에 있어서의 발현, 둘째는 비잔틴에 있어서 콘스탄티노 대왕에게의 발현,
세번째는 로마에 있는 천사성에 있어서의 발현이다.
Statue of St. Michael defeating the dragon
이 마지막 세번째 발현에 대해 간단히 더듬어 보자. 성 대 그레고리오 1세 교황 시대의 일이다.
로마에 페스트가 만연하여 나날이 수많은 희생자가 나게 되었다.
교황은 이를 무척 염려한 나머지 하느님의 자비와 도움을 간청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명하여 시내 행진을 행하게 하고,
자기도 친히 이에 참가했다.
그리하여 시내를 돌고 아드리아노 황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城)이 있는 곳까지 오니
성벽 위에 성 미카엘이 나타나서 손에 들었던 창검을 칼집에 꽂는 광경이 똑똑히 보였다.
이것은 시민들 위에 내려졌던 하느님의 노하심을 거두신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 후 그렇게까지도 극성을 부리던 질병도 깨끗이 자취를 감추어 모든 사람들은 그제서야 안도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위의 성벽이 천사성이라 불리게 된 것은 그때부터라 하겠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 천사를 이 세상에 보내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으나
우선 첫째 이유는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하시려고 하시는 것인데,
예컨대 성 가브리엘 천사가 성모 마리아와 사제인 즈가리아에게 나타난 것과 같은 것이다.
성 미카엘 천사의 발현은 다소 이와 다르겠지만, 보통은 그 초월한 영적 힘으로써
사람들을 악마의 손아귀에서 보호하며 그에 대한 우려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같이 생각된다.
천사의 발현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는
갈가노 산상에 있어서의 성 미카엘 대천사의 결과를 보더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다.
즉 그 성당을 참배한 이는 누구나 풍부한 은총을 받았는데,
그 중에도 팔레스티나로 출정하는 십자군의 장병들은 우선 이 성당을 방문하고
성 미카엘의 보호를 구하여 전쟁에서 그들을 보호하기를 기도하고 커다란 은혜를 받았다.
전 교회의 보호자로서 지금 이 대천사가 뭇사람의 커다란 존경을 받게 된 것은 주로 위의 전투에 참가해
그의 새로운 보호를 받고 무사히 본국에 개선한 사람들이 그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성 미카엘에 대한 신심을 선전했기 때문인데,
이를 보면 성 미카엘이 갈가노 산에 발현한 결과가 어떠했던가를 충분히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대구대교구홈에서)
[이콘]미카엘 대천사.14세기
미카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명이다(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그는 구약에서도 2번이나 나타났고(다니엘 10,13 이하;12,1), 신약에서도 두 번 언급되었다(유다의 편지 9절, 묵시록 12,7-9).
이 천사는 외경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데,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보호자, 특히 임종자들의 수호자로 나타난다.
미키엘 대천사 공경은 처음에 프리지아에서 발단되어, 서방교회로 확산되었고,
교황 젤라시오의 재임기간에(492-96) 북이탈리아의 가르가누스산에 발현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의 발현 지점에는 기념 성당이 건립되었다.
흔히 미카엘 천사는 악랄한 용과 싸우는 칼로 표현되며,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은 로마의 살레리아노가에 세워진 미카엘 대성당 봉헌 기념일이고,
1970년에는 그의 축일(9월29일)이 가브리엘과 라파엘의 축일과 합쳐진 것이다.
*성 미카엘,가브리엘,라파엘 대천사 축일:9월29일.게시판1392번,1391번.1390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Synaxis of the Archangels
천사는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서
하느님을 모시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종종
하느님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천상의 메신저로 종종 파견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감각의 대상인 이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
성서에 의하면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들이요,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들이며,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이다(히브 1,14).
성경은 자주 이들을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야기는 모두가 하느님께서 갖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쏟고 계시다는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미카엘 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 분인데,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두 번 언급되었으며,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지녔다.
미카엘 천사는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가,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힘’이란 뜻이며,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가리아와 마리아에게 각각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이다.
그리고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라는 뜻이며, 토비아를 위해 파견된 천사이며,
맹인들의 수호천사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비록 교회가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했지만 위의 세 천사 외에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데,
그것은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Synaxis of the Archangels
천사. 天使
라틴어 angelus 영어 angels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이지 그들의 본성(本性)을 가르키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과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천신(天神)이라는 본성을 가르키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래 메신저를 뜻하는 천사라는 말인 중세초기부터 일반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약성서에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창세 16:7, 19:1-22, 민수 22:22-35)
사람을 보호하거나(창세 24:7, 시편 91:11) 사람을 처벌한다(2사무 24:16, 시편 78:49).
또 그들은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요 군대로 인식되었으며(여호 5:14, 1열왕 22:19, 호세 12:6, 아모 3:13),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이라고 생각되었다(창세 16:!0, 출애 3:2-14).
아직은 천사라고 불리지 않는 케루빔(Cherubim)은 하느님의 어좌 노릇을 하고(1사무 22:10, 출애 25:18-20, 1열왕 6:23-28),
세라핌(Seraphim)이라는 존재도 거론되어 있다(이사 6:2).
바빌론 유배시기 이후부터 하느님의 절대 초월성이 강조되면서 하느님의 명을 받아
이 세상의 많은 자연현상과 인간역사를 운전하는 천사관이 발전하였다.
욥기, 다니엘서, 토비트서 등 정경과 헤녹서 등 위경과 묵시문학을 통하여 천사론이 전개되었는데,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욥기 1:6, 2:1, 다니 3:92, 지혜 5:5),하늘의 아들, 거룩한 자, 거룩한 사자, 수호자, 귀인,
영(靈) 등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들은 하느님의 피조물이요, 순전한 영체이므로 음식이 필요 없고(토비 12:19),
그들은 수가 대단히 많고(욥기 33:23, 다니 7:10) 4∼7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천사들의 역할에 대한 사상은 그 전 시대와 비슷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을 도와 주고,
인간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고 때로는 사람을 벌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착한 천사와 악한 천사 즉 악마의 구별이 생기고, 개인이나 도시나 나라의 수호천사라는 개념이 발전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 직전 시대에 사두가이파는 천사를 부정하고, 바리사이파와 에세파들은 천사를 믿고 있었다.
그리고 정경에는 미카엘(다니 10:13, 12:1) 가브리엘(다니 8:16, 9:21)
라파엘(토비 3:!7, 5:4) 대천사의 이름이 나타나 있고 위경(헤녹서)에느 우리엘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ICON]St.Michael the Archangel.
러시아.안드레이 루블레프.1420.
신약성서의 천사관은 후기 유다이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천사는 하느님의 메신저로 사람에게 파견되고(마태 1:20,루가 1:!1,사도 8:26),꿈에 나타나고(마태 2:13),흰 옷을 입은 사람으로 나타난다(마르 16:5).
그들은 창조된(골로 1:16) 영체이며(히브 1:14), 하느님의 군대요(마태 26:53), 그리스도를 섬기고(마태 4:11, 루가 22:43)
사도들에게 봉사하고(사도 5:19, 12:7-10),어린이들을 보호한다(마태 18:10). 마침내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옹위되어 심판하러 오시고
(마태 16:27, 24:31),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마르 13:32, 골로 1:16, 필립 2:10, 히브 1:5).
신약의 서간에는 구약의 묵시록에서는 천사들이 하느님의 도구로서 하느님의 심판의 천지개벽을 주관하고 있다.
교부들의 천사관은 성서와 유다이즘과 이교도들의 관념까지 혼합된 것이지만 차츰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요,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으므로 그중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가 되고, 착한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요, 인간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사유하였다.
고대 말기의 디오니시오(Dionusius Areopagita)는 네오플라토니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구품(九品)의 천사 계보를 꾸몄다.
즉 세람핌(熾品), 케루빔(智品), 좌품(座品), 주품(主品), 역품(力品), 능품(能品), 권품(權品), 대천사, 천사의 아홉 등급이다.
물론 이 구품천사론은 그의 신학이자 교회의 교리는 아니다. 천사론에서 가톨릭 신자가 믿어야 할 교리는 꼭 한 가지밖에 없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Denz. 428, 1차 바티칸 공의회(1870년), Denz. 1783].
그러나 천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역할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다느니,
여러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등등의 학자의 주장에 대하여 교회는 아무런 유권적 결정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들을(위경에 나오는)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745년, 라테란 공의회),
삼대(三大) 천사의 축일과(9월 29일) 수호천사의 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공경을 장려하고 있다. (鄭夏權)
-가톨릭대사전에서-
Saint Michael the Archangel
♬Laudate Dominum - Mozart-Anthony Way
MICHAEL the Archangel
Memorial
29 September
8 May - Apparition of Saint Michael and Protector of Cornwall
Profile
Archangel. Leader of the army of God during the Lucifer uprising. Devotion is common to Muslims, Christians and Jews with writings about him in all three cultures. Considered the guardian angel of Israel.
The feast of the Apparition of Saint Michael commemorates the 6th century appearance of the archangel on Mount Gargano near Manfredonia in southern Italy. Michael requested a church built in his honor at the site. If you find medals or holy cards with ’relics’ of Michael, they are probably rock chips from the cave, or pieces of cloth that have touched it.
Born
not applicable
Died
hasn’t
Canonized
Pre-Congregation
Name Meaning
Who is like God? (the battle cry of the heaven forces during the uprising)
Patronage
against temptations, ambulance drivers, artists, bakers, bankers, banking, battle, boatmen, Brussels Belgium, Caltanissett Sicily, coopers, Cornwall England, danger at sea, dying people,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MTs, England, fencing, Germany, greengrocers, grocers, haberdashers, hatmakers, hatters, holy death, knights, mariners, milleners, archdiocese of Mobile, Alabama, Papua New Guinea, paramedics, paratroopers, diocese of Pensacola-Tallahassee, Florida, police officers, Puebla Mexico, radiologists, radiotherapists, sailors, diocese of San Angelo, Texas, San Miguel de Allende Mexico, archdiocese of Seattle Washington, security forces, security guards, Sibenik Croatia, sick people, soldiers, Spanish police officers, diocese of Springfield, Massachusetts, storms at sea, swordsmiths, Umbria, Italy, watermen
Representation
dragon; scales; sword
Readings
You should be aware that the word "angel" denotes a function rather than a nature. Those holy spirits of heaven have indeed always been spirits. They can only be called angels when they deliver some message. Moreover, those who deliver messages of lesser importance are called angels; and those who proclaim messages of supreme importance are called archangels.
Whenever some act of wondrous power must be performed, Michael is sent, so that his action and his name may make it clear that no one can do what God does by his superior power.
from a homily by Pope Saint Gregory the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