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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 3월 29일
복녀 요안나 마리아 드 마이유(3회)
Bl. JEANNE MARIE de MAILLE
Bl. Jane Mary de Maille
Beata Giovanna Maria de Maillé
Castello di La Roche (Tours, Francia), 14 aprile 1331 - Tours, 28 marzo 1414
Giovanna = il Signore è benefico, dono del Signore, dall'ebraico



요안나 마리아 드 마이유(Joanna Maria de Maille)의 세례명은 요안나이고 견진성사 때에 마리아란 이름을 받았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신심이 깊었고 장성한 후에는 결혼하여 남편과 오누이처럼 16년을 살았다. 그러나 남편이 전쟁 포로로 있다가 1362년에 죽음으로써 그녀는 과부가 되었다. 그 후 그녀는 프란치스코회 3회원이 되어 수덕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그녀는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플랑슈-드-보의 은둔소에서 지냈다.
(가톨릭홈에서)





THE SAN DAMIANO CROSS




3월 29일 마이유의 복녀 요안나 (3회)
요안나는 1332년 프랑스 마이유에서 하르두엥 남작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기도로써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해주었는데 그 소년이 커서 그녀에게 청혼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젊은 부부는 동정으로 살기로 동의하고 기도와 선행에 헌신하였다. 1362년 남편이 죽자 그녀는 남편의 가족들에 의해 성에서 쫓겨났다. 그녀가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퍼주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집을 잃은 그녀는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쉴 수가 없었다. 친척들이 그녀에게 재혼하라고 강요했기 때문이다.


그들을 피해 그녀는 투르에 있는 작은 집으로 물러가서 그곳에서 다시 병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았다. 그녀는 나병환자들과, 아무도 손대려하지 않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는 연고를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 동시에 그녀는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여인들을 구하고 재활시키는 일에 관심을 쏟았다. 또한 그녀는 죄수들에게 매우 동정심을 느꼈다. 아마 그녀의 남편이 한 때 전쟁 포로였기 때문일 것이다. 한 번은 왕으로부터 투르에 있는 모든 죄수들을 석방하는 허락을 얻어냈다.


가난한 이들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한계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녀를 미친 여자라고 불렀다. 3회 수도복을 입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애긍을 청하며 거리를 돌아다닐 때면 나태한 이들과 비판적인 이들로부터 자주 돌팔매질을 당하곤 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이라 여기고 기뻐하였다. 이런 시련 외에도 자기 스스로 가한 엄격함과 긴 단식으로 인한 고통이 보태졌다. 하느님은 그녀를 사랑하셔서 환시와 예언의 은총을 주셨다. 한 때 부유한 남작부인이었던 그녀는 자신의 엄격한 생활에 쇠진하여 1414년 투르의 가난한 작은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1871년 복자품에 올랐다.





기도
오 주 예수 그리스도님, 겸손과 사랑을 사랑하시는 이여,
당신의 사랑으로 불타오른 복된 요안나를 천상 은총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세상 것을 경멸하도록 가르쳐 주셨으니, 저희로 하여금 이 축일을 맞이하여
겸손과 사랑, 그리고 세상 것을 경멸함으로써 공경하올 요안나 복녀를 본받게 하소서.
언제나 생활하시고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묵상
하느님의 종이 주님의 영을 지니고 있는지 없는지를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그를 통하여 어떤 선을 행하실 때
그의 육신은 그것 때문에 자신을 높이지 않고,
인간의 육신은 항상 모든 선을 거스르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 자신을 비천한 자로 여기고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도 더 작은 자로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적 권고 12-
(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홈에서)





♬Fratello sole e sorella luna-Claudio Baglioni 








Beata Giovanna Maria de Maillé
28 marzo
Castello di La Roche (Tours, Francia), 14 aprile 1331 - Tours, 28 marzo 1414
Etimologia:Giovanna = il Signore è benefico, dono del Signore, dall'ebraico



La sua vita attraversa uno dei peggiori momenti della storia francese ed europea, dalla guerra franco-inglese dei Cent’anni alla grande peste di metà secolo, alla rivolta popolare di Parigi e all’insurrezione contadina (Jacquerie) nel Nord della Francia.
Giovanna Maria è di casato nobile. Nasce in un castello della regione di Tours e riceve l’istruzione religiosa da un francescano, confessore della famiglia. Deve però aver perduto presto i genitori, perché a sedici anni la troviamo già maritata (da un tutore, contro la sua volontà) al nobile Roberto de Sillé (o Silly): un matrimonio combinato per interesse sulla testa dei due sposi, i quali decidono di convivere in castità.
Il marito poi va in guerra, e nella sanguinosa battaglia di Crécy viene ferito e fatto prigioniero dai vincitori inglesi. Giovanna Maria riesce a farlo liberare secondo l’uso del tempo, ossia pagando un riscatto, che intacca gravemente il loro patrimonio. Al tempo della peste nera, poi, marito e moglie assistono i malati e soccorrono le famiglie in miseria, spendendo ancora i loro beni. Cessata l’epidemia, si dedicano ai lebbrosi. E quando nel 1362 Roberto muore, i suoi parenti scacciano Giovanna Maria, con l’accusa di avere sperperato il patrimonio di famiglia.
Lei si va a stabilire a Tours, nell’ospizio cittadino, dove assiste i malati e vive come una religiosa: ha fatto voto di castità perpetua nelle mani dell’arcivescovo locale. Ma incontra nuove ostilità e diffidenze e cerca allora di trovare pace dedicandosi alla vita eremitica, in solitudine. Una soluzione ideale per lei, se non fosse per la salute molto fragile: nel 1386, infatti, eccola di ritorno a Tours. Qui va a stabilirsi vicino al convento dei Francescani (che il popolo chiama abitualmente Cordiglieri) e prende come direttore spirituale uno di loro, padre Martin de Bois-Gaultier. Forse si fa anche terziaria, ma la cosa non è sicura.
Intraprende comunque una vita quasi da reclusa, che durerà ventisette anni. In città nessuno la vede, ma sono sempre più numerosi quelli che la vanno a cercare. E’ sorprendente l’autorevolezza di questa donna, che un po’ tutti si erano divertiti a umiliare: dal tutore ai suoceri, ai maldicenti di Tours. Ora, invece, la gente accorre a chiederle consiglio. Anche per liberare prigionieri o per salvare un condannato a morte si ricorre a lei: vada, corra a corte, convinca lei alla clemenza il re Carlo VI, che è pure malato di mente...
La sua fama di santità è così diffusa, che a un anno appena dalla morte (1414) il procedimento per canonizzarla è già concluso in diocesi, e i fedeli la venerano spontaneamente. Ma per le vicende della Chiesa prima e della Francia poi, si arriverà alla sua beatificazione con grande ritardo: solo nel 1871, per opera di papa Pio IX.



Autore: Domenico Ag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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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iunto il 1-Feb-2001
Letto da 2255 persone




JEANNE MARIE de MAILLE
Also known as
Jane Mary de Maille
Memorial
29 March
Profile
Married for sixteen years to the Baron de Silly, but remained chaste. The Baron was captured in battle; Jeanne sold everything to raise his ransom, but before she could pay it, the Baron escaped with the help of the Virgin Mary. Widowed, she fell into complete homeless poverty, praying by day, sleeping with dogs by night. Franciscan tertiary, at age 57 she moved into a tiny room in a church at Tours. Her humility and holiness attracted visitors, many of whom she converted, and who were witness to healing miracles.
Born
1331
Died
1414 of natural causes
Beatified
1871 (cult confirmed)
Patronage
abuse victims, exiles, in-law problems, loss of parents, people ridiculed for their piety, wi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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