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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게시판

양로원 개원전부터 문전성시

조회 수 3509 추천 수 0 2008.07.18 12:33:59

화룡 양로원이 개원식을 이제 20일여 남겨놓았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매일 오후5시경이면 마을 주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니고 양로원의 지하수를 받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주변이 비교적 고지대라 수도물이 잘 안나온다고 합니다.

벌서 몇달째 수도물을 못받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샘물을 뜨러 다니던 분들이 양로원에 지하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물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후 5시로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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