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선교자료게시판

북적거리는 애심복리원(중국)

조회 수 3677 추천 수 0 2009.05.28 21:40:55


지난 달 화룡시 문흥써취에 자원봉사자협회가 결성 된 뒤로

요즘 저희 복리원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인극 할아버지(78)의 자원 봉사로 정원을 가꾸어 왔습니다.

각종 채소는 물론이고, 꽃과 나무, 야생초들을 심고 관리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자원봉사자협회에서 번갈아 찾아와 채소 심는 것을 돕고,

김매기도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저희 입주 어르신들을 위문한다고,

삼겹살 파티도 열어주셨습니다.

김인극 할아버지는 한달에 몇차례 입주 할아버지들의 이발도 맡으셨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 오신 자원봉사자까지

날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게 여간 보기 좋은게 아닙니다.

스테파노

2009.06.17 12:45:47
*.212.61.9

말끔하게 단장된 채소밭의 모습과 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나도 가서 채소 밭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9 천복아, 오랜만이다. file [1] 요한 2011-02-21 3849
68 [re] 안녕 하신지요? [1] 안토니오 2009-12-01 3847
67 천복이 고등학교 진학 [1] 요한 2009-08-14 3832
66 대보름 윷놀이 대회 file [1] 요한 2011-02-17 3829
65 장학생 청윈 양의 딸아이 file [1] 요한 2010-04-24 3787
64 연길형제회 일일피정 file [1] 요한 2011-01-29 3782
63 "난 국물이면 된다."<북간도 일기 347> [4] 요한 2010-01-12 3766
6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북간도일기342> [1] 요한 2009-07-21 3762
61 길림신학교 졸업식 file [1] 요한 2010-11-27 3754
60 애심복리원의 "젊은이" 작은 윤아바이<350> [1] 요한 2010-08-08 3748
59 마지막 못다한 말<북간도일기353> [1] 요한 2011-02-02 3744
58 약속처럼 무지개가... file [1] 요한 2008-07-18 3741
57 중국 화룡본당의 성탄절 file [1] 요한 2010-12-25 3735
56 정월 대보름 윷놀이 참가 file [2] 조스테파노 2010-03-23 3726
55 연길 12월 월례회 file [2] 요한 2010-12-30 3724
54 연길 형제회 평의회 [2] 요한 2010-12-08 3708
53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서! [1] 요엘 2009-05-09 3682
52 길림 사제서품식 참석 file 요한 2008-07-08 3681
» 북적거리는 애심복리원(중국) file [1] 요한 2009-05-28 3677
50 자원 봉사, 고맙습니다. file [1] 요한 2011-03-05 3672

T 함께 있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