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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형제회

사부님과 함께(20)

조회 수 22036 추천 수 0 2009.12.10 20:00:13
어떤 아버지가 부모의 품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미덥지
않아 불러서 말했다.
거울 앞에 자기 아들을 세우고,
"이 거울을 봐라"
"한번 웃어봐, 활짝 웃어봐"
"그러니까 거울 안에서도 웃는거야"
"이번엔 한번 화를 내봐"
"그러니까 저 안에 있는 사람도 화를 내는거야"
"너 앞으로 사람들과 살아 갈 때, 거울 보듯이 살아 가거라
저 안에 있는 저 존재가 어떻게 하느냐는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야"
"상대방의 표정은 네 표정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존경 받고 있는 아브라함 링컨이
"40대 이후의 얼굴에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에 온화하고 인자스러운 모습이 풍겨야 되겠
지요. 마음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므로 마음 속을 선한 것으로 가득
채워야 그런 온화한 얼굴이 만들어 지는 것이겠지요.
간혹 매일미사에도 빠짐없이 참례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신심단체에
가입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신자들 중에서도 눈에 힘이 들어가있고
무서운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요.
하루 아침에 얼굴이 바뀔 수는 없겠지만 계속 착한 마음씨를 갖도록 노력
하고 성모님께 전구를 청하다 보면 틀림없이 온화하고 인자스러운 모습
으로 변모될 것입니다.
프란치스칸의 얼굴은 그래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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