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림이나 책 속에서만 보았던 아씨시,
프란치스칸 고향을 몸과 가슴으로 보고 온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순례지에서 만났던 작은 흔적들이
앞으로 살아내야 할 삶으로 되살아나길 기도하면서
여행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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