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부산지구
               가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 / 용혜원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날은 모든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가식으로 덮어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 다 전해주고 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 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 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곁에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8 야음 보나벤뚜라 형제회 25주년 축하식에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9-03-18 3607
      67 양파로 질병 치료하는 방법 현규환 2016-03-11 3606
      66 동래글라라 형제회 2015년도 피정 현규환 2015-11-14 3593
      65 어느 노인의 죽음 현규환 2016-12-12 3589
      64 동영상-봉래레오형제회 2018 연피정 <성주 평화 계곡> [2] 박상인 2018-07-13 3581
      63 양성교사교육 실시 이견미 2015-05-15 3581
      62 언양 루케치오 하계 야유회를 가집니다 file 박인규 2015-08-05 3575
      61 부산지구 프란치스칸 탈핵학교 1기 수강생 모집 김규철 2015-11-11 3545
      60 윤동주의 코스모스 詩 현규환 2015-10-26 3514
      59 소방관들의 참 뜻 현규환 2016-03-23 3506
      58 웃음의 종류는? 현규환 2016-01-31 3491
      57 강원도 수사님 부산에 [3] 현규환 2018-01-11 3489
      56 재속 프란치스코 부산지구 형제회 은경축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2] 박인규 2017-09-18 3444
      55 어느 가난한 촌부의 고백 박인규 2015-08-24 3434
      54 언양 루케치오 하계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박인규 2015-08-17 3412
      53 살며 생각하며 흐믓한 쪽지 한 장의 사연 현규환 2016-02-26 3409
      52 부산지구 프란치스칸 탈핵학교 1기 수강생 모집 김규철 2015-11-11 3402
      51 관속의 거울 현규환 2016-04-27 3357
      50 2019.1.12~13 양성교사 연수-외방선교원 박인규 2019-01-14 3355
      49 오댕 열 개 현규환 2016-03-25 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