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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창보자료

[정평환]생활속의 작은 실천

조회 수 3493 추천 수 0 2004.07.13 10:57:02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수돗물을 아껴 씁시다.

⊙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을 10%씩만 아껴쓴다면 전국적으로 연간 240억원의 비용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 압력밥솥을 사용합시다. - 물은 보통남비로는 100℃ 이상 끓지 않지만 압력밥솥은 압력이 동시에 70-90%이상 증가하므로 끓는 온도도 115-170℃ 까지 올라가 조리 시간을 1/3로 줄일 수 있습니다.
⊙ 냉장고 문은 자주 여닫지 말고, 내용물은 꼭 식혀서 넣고, 냉장고에 가득 채우지 마세요. - 매일 24회 여닫는 것 중 4회만 덜 여닫아도 연간 6억 4천만원이 절감되고, 내용물을 20%엣 30%로 낮출 경우 전국적으로 14억원이 절감됩니다.
⊙ 폐식용유는 모아 두었다가 무공해 비누를 만들어 쓰세요.
⊙ 주방기구를 닦을 때는 화학세제 대신 천연세제를 쓰세요. - 화학세제에 들어 있는 인산은 강과 하천에 공기방울을 만들어 물 속의 산소공급을 차단시며 물을 썩게 만든답니다. 원료가 천연식물성이면 하천의 오염은 덜하겠지요.
⊙남은 기름은 천이나 휴지, 신문지로 닦아낸 뒤 설거지를 하세요. - 기름 500㎖을 하수구에 그대로 흘려 보낸 후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의 맑은 물이 되도록 희석시키는데는 가정용 목욕통(300ℓ들이)330통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 쌀뜨물은 화초나 나무에 주세요
⊙ 음식찌꺼기 분쇄기는 사용하지 말고, 음식찌꺼기는 물기를 제거하여 화단 등에 매립하거나 따로 모아 버립시다.
⊙ 쿠킹호일과 랩, 종이타올, 티슈,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은 사용하지 맙시다.


수돗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

1. 물을 항아리(질그릇이 좋음)에 받아서 하루정도 둔다.
(이때, 잔류염소가 제거되고, 불수물이 가라앉는다.)

2. 윗물을 주저자(유리주전자가 좋음)에 떠서 붓고 보리차를 넣고 100℃에서 5분간
끓인다(이때, 각종 휘발성 물질이 기화하고, 중금속등이 보리에 흡착된다.)

3. 유리병에 넣어 차게 해서 마신다.




식사를 차리고 치울 때

⊙ 가급적 외식은 삼가고 음식은 적당량만 만드세요. - 먹다 남은 음식으로 버려지는 돈이 무려
일년에 8조원이나 된답니다.
⊙ 과식은 삼가고 적당히 먹는 식습관을 가집시다.
⊙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며 봅시다.
⊙ 수입농산물보다는 우리 농산물을 애용합시다. - 계절식품을 이용하면 싼 값에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품처리된 수입식품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농민들의 삶을 파괴합니다.
⊙ '맛'자 들어간 것은 먹지 맙시다. 대부분이 공해식품이예요.
⊙ 이유식은 감자, 양파, 홍당무, 달걀, 쌀가루 등을 이용해 우유와 함께 주세요.
⊙ 방부제(합성보존료)가 들어 있는 라면, 쏘세지 등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마세요.
⊙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 마늘,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내 보세요.
⊙ 청량음료보다는 수정과, 식혜, 결명자차 등을 만들어 먹어 보세요.
⊙ 영양보충은 육식으로! 안됩니다. - 성인의 하루단백질 필요량을 섭취하려면 고기로는 60g을
먹어야 하고 식물성 단백질로는 그 반인 30g, 발아중인 활성단백질이 경우는 다시 그 반인 15g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 매일 된장국을 먹자 - 된장은 우리 고유의 독특하고 위대한 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함은 물론 발암
억제와 항암작용 그리고 질병에 대한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참으로 우수한 우리 식품입니다.
된장은 몸의 건강만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것과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
함과 사랑을 심어주는 일도 합니다.단 짜게 먹는 것은 금물!
⊙ 꼭 먹어야 한다면 [우리밀 라면]같은 우리농산물로 만들어진 식품을 먹읍시다. - 사실 정성과
시간이 담겨있지 않은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진정한 의미로써의 식품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먹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면 우리 농민과 환경을 위하며 건강을 지키는 [우리밀
라면]을 먹읍시다.


먹다 남은 술과 우유는 이렇게

1. 남은 정종은 보과해 두었다가 멸치국물을 낼 때 조금 넣어 주면 멸치 비린내를 없애
줍니다.

2. 김빠진 맥주는 전골이나 불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내는데 쓰이며, 머리를 감고 헹굴 때
물에 조금 섞어 린스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남은 우유는 장롱, 가죽소파, 가죽점퍼의 때를 빼는데 좋습니다.




살아있는 밥상을 만듭시다

우리먹거리 안심해도 될까요? "맘 놓고 먹을 거리가 없어요?" "밥상 차리기가 겁이 나요."
가게마다 먹을 것들은 산더미같이 쌓여 있고 먹거리 가지수도 수없이 많아졌지만 그런데 그중 우리가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아침밥상에 오른 먹거리중에서 우리 땅에서 우리가 농사지은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콩, 참깨, 감자, 옥수수, 밀가루, 고사리, 토란대, 심지어 쌀까지도 수입이 되는 마당에 사람은 우리것이 분명한지 의심이 갈 정도지요.
손님에게 마실거리로 커피나 콜라사이다같은 것을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정갈하게 떠 올리는 물 한 대접, 아니면 우리차를 대접하면 어떨까요?
우리집에서 잘 만드는 음료수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식품을 살 때는 만든 날짜, 유통기한, 식품에 들어있는 주요성분을 잘 살표보고 삽시다. 의심스러운 식품은 되도록 사지 맙시다. 특히 농촌에서는 기한이 넘은 것들이 종종 보입니다. 잘 살펴봅시다.
살아있는 밥상을 차립시다. 화학조미료, 가공식품을 몰아내고 살아 있는 우리 농산물로 생명의 밥상을 차립시다.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이 내것 네것이 없듯이
밥도 내것 네것이 없습니다
우리 하늘이듯이
내밥'이 아니고 우리밥'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밥을 갈라 놓았습니다
누구는 배 터지고
또 누구는 굶주림에 창자가 뒤틀리고
밥은 나눔입니다
서로가 나눌 때
밥은 밥이 됩니다
하늘을 혼자 이고 살 수 없듯이
밥도 혼자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밥을 나누지 않습니다
썩어서 버릴지라도
배터져 죽을지라도
밥은 깨끗한 하늘이어야 합니다
하늘이 높고 푸르듯이
그런데
온통 하늘이 더럽혀졌듯이
밥도 더럽습니다
누군가 우리밥에 독을 뿌렸습니다
밥은 하늘입니다
네밥 내밥이 아닌 우리밥은
깨끗해야 합니다
살아 있어야 합니다




욕실, 화장실에서

샴푸, 린스 등 합성세제의 사용을 점점줄여 보세요. -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처음에는 좀 뻑뻑하지만 식초를 한 두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머리결은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합성세제가 함유된 치약보다는 소금을 쓰세요.
한 두컵의 물로도 양치질을 할 수 있지요. 양치질 하면서 물을 켜 놓지 마세요.
욕조에 물을 채웠을 때는 가족이, 샤워는 혼자서 5분이내에 하세요. - 샤워기로 목욕하는 등 지금보다 15%만 물을 절약해도 전국적으로는 연간 68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절약됩니다.
변기청정제나 방향제를 사용하지 마세요.
양변기 물받이통 속에 맥주병이나 쥬스병을 넣어두면 물이 절약되지요.
화장품을 과용하지 마세요. 피부보호용 크림 정도는 괜찮겠지요.

빨래할때

세탁물은 모아서 한통이 차면 하세요.
세탁기에 넣기전에 빨래를 찬물에 담가두세요. - 그러면 위험한 염소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빨래가 하얗습니다.
세탁물을 미리 비눗물에 담가 놓으면 빨래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세제를 쓰지 말고 비누를 빻아 녹여 쓰세요. - 세제를 쓸 때는 식물성세제를 사용하고, 인산염이 들어 있는 세제는 쓰지 마세요. 인산은 적조현상을 유발하여 물 속의 산소를 고갈시킵니다.
마지막 세탁 헹굼물은 받아 두었다가 걸레도 빨고 베란다 청소는 어때요.
다림질도 한 번에 모아서 하고, 얇은 옷감은 남은 열을 이용하세요.

가정생활에서

쓰레기는 타는 것, 타지 않는 것, 타시 쓸 수 있는 것으로 나누어 처리합시다.
폐플라스틱, 폴리에틸렌빈병, 신문잡지, 빈상자, 캔, 우유팩, 빈병 등을 분리수거합시다.
이사한 집을 방문할 땐 화학합성세제보다 무공해 비누나 식물성세제를 선물하세요.
아기에게는 1회용 기저귀보다는 면기저귀를 해 주세요.
헌옷은 바자회 등을 통해 이웃들과 교환해 입읍시다.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하세요.
다 쓴 건전지는 따로 모아 자원재생공사에 보냅시다.
광고지는 '필요없습니다'라고 말하자.
나무젓가락 대신 자기젓가락을 갖고 다니자.

시장, 백화점에서

시장 바구니를 가지고 다닙시다.
불필요한 포장은 사양하세요. - 전체쓰레기중 50%를 포장지나 포장용기가 차지합니다.
일회용 접시와 컵의 사용을 줄여 보세요.
비닐이나 플라스틱 대신 생분해 가능한 종이를 이용하세요.
종이는 표백되지 않은 것을 구입하세요.
1회용 그릇에 파는 식품은 사지 맙시다.
스치로폴로 포장된 야채는 사지마고 판매점에도 사용하지 말라고 권유하세요.
생선을 살때는 집에서 생선그릇을 가지고 가세요.

학교에서

캔, 빈병, 먹고 남은 우유팩 등을 분리해서 모읍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폐품수집을 합시다.
학용품을 아껴 씁시다.
이면지를 사용합시다.
동화책은 함께 나눠 읽읍시다.
선생님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칩시다.
환경일기를 씁시다.
나무를 심고 가꿉시다.



사무실에서

냉난방기는 밖의 온도와 실내온도 차이를 5℃ 정도로하여 사용하세요.
사무실 쓰레기의 80%는 종이입니다. 이면지를 다시 씁시다.
재생종이를 이용합시다.
필요없는 전등, 환한 대낮에 켜진 전등,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나 복사기의 전원을 내립시다.
만년필을 사용합시다. - 한 번 쓰고 버리는 필기구 보다는 심을 갈아 쓸 수 있는 볼편이나 잉크를 넣어 쓰는 만년필을 사용합시다.



산과 바다에서

야외에 나갈 때는 도시락을 가지고 갑시다. - 야외에서 설거지를 하게 될 경우엔느 분해가 빨리 되는 비누를 이용하고 설거지를 한 물은 호수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도록 합시다. 비누는 흙에 포함된 미생물이나 박테리아에 의해 빨리 분해되므로 호수에 이르기전에 분해됩니다.
산이나 들로 놀러 갈 때는 불을 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꼭 다시 챙겨 옵시다.
나무와 꽃을 꺽지 맙시다.
바닷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야생동식물을 보호합시다.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1-2㎞이내의 거리는 걸어 다닙시다. 건강에도 좋습니다.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합시다.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합시다. - 자전거는 생태계와 잘 어울리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자가용 위주로 계획된 우리도시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마을에서부터 자전거타기를 시작하고, 마을이나 전철역에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하며, 자전거가 쉽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마련하도록 행정당국에 촉구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당국에서도 대책마련에 힘을 쓸 것입니다.
자동차 폐유를 아무데나 버리지 맙시다.
자동차 에어콘은 바깥온도보다 5℃정도의 차이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경적을 울리지 맙시다. 무심코 울린 경적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큰 긴장을 줍니다.
개울가에서 세차를 하지 맙시다.
차를 가진 사람은 자동차정비를 철저히하여 매연을 줄입시다.
자가용 10부제 운행에 동참하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함께 타고 갑시다.


에너지를 아껴씁시다

실내에 온도계를 달고 적정온도를 유집합시다.
거실/식당 : 16-20℃ - 욕실/변소 : 18-20℃ - 공부방 :15-17℃
침실 : 12-14℃ - 복도/현관 : 10-15℃
아파트에 가구별로 온도계를 설치하여 온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합시다.
불필요한 전등은 끕시다.
한집에서 60W 전등 한등씩 끈다면 전국적으로 연간 1,295억원의 절약효과가 있으며 30만KW급 화력발전소 1기의 가동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주 켰다 껐다 하는 것은 장미전구를 이용하고, 오래 켜두는 것은 형광등으로 합시다.
라디오와 텔리비젼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빼 두고, 텔레비젼 시청은 신문프로를 확인하고 필요한 프로만 보세요. - 절전도 되고 보다 많은 시간을 문화생활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냉난방기 온도조절을 기준보다 10%씩 낮게 조정해 놓으세요.



더 이상 필요없는 물건이란 없어요

자신에게 소용없게된 물건은 그냥 버리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건네 주세요. 그러면 쓰레기도 줄어들게 디며 귀중한 자원을 절약하게 됩니다.
창고세일 - 벽장속에 안쓰는 물건을 모아 두었다가 일년에 한 번씩 자기 집앞에서 창고세일을 합시다.
지렁이를 키워보세요.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 어떻게 하시나요? 퇴비를 만들어 봅시다. 지렁이는 고기류를 제외한 음식찌꺼기를 먹으면서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준답니다.
잔디에 물은 조금만 주세요.
우리는 보통 잔디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두 배 이상의 물을 주고 있슴니다. 잔디에 물을 주는 시간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에 주고 적당량만 줍시다.
동물을 죽여서 만든 물건을 갖고 싶으세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의 생명을 구하고 바다에서 돌고래들이 마음놓고 수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까?
상아, 거북껍질, 산호, 도마뱀가죽 등으로 만든 물건을 사지 맙시다.
잡동사니 우편물을 못 오게 합시다.
미국인들은 1년에 200만톤의 잡동사니 우편물을 받고 있는데 이중 44%는 뜯어보지도 않은 채 버려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원하지 않는 잡동사니 우편물이 나날이 늘어나고 추세입니다.
우편물을 보낸 곳으로 다시 편지나 전화를 하여 더 이상 우편물이 오지 못하도록 합시다.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환경단체에 회원이 되어 참여하세요.
환경을 파괴하는 공해기업의 제품을 사지 마세요.
골프장 건설을 반대합시다.
다국적 기업의 제품을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공해기업이 몰래 오염물질을 버리지 못하도록 지역별로 감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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