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인천 문학동에 있는 노인요양원인 '천사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60여명의 1,2급 치매(여성)노인들의 요양을 맡고 있는데
이제 개원2주년을 맞는 곳으로 소속은 인천교구, 운영은 미리내성요셉 수녀원에서 맡고 있습니다.
제가 간 이유가 병실 청소였기에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볼수 있었는데
여느 가정집보다도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 곳 수녀님들과 요양보호사님들이 얼마나 헌신적인 봉사로 운영하고 있는지 충분히 미루어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래되지 않았고 그래서 인연을 맺고 도와주시는 은인들이 많지않아 재정적으로 그리 여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네티즌으로서 아주 쉽게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해피빈 기부프로그램에서 해피빈(기부포인트)를
매달 15일에 이곳 인천 문학동 '천사의 집' 요양원에 기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얼마되지 않고 네티즌으로서는 아무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해피빈이 모이면 작으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매달 15일 관심을 가지고 치매어르신들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