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쏟아지는 풍경 속으로
만남의 그 설레임으로
초록빛 여름향기가 불어옵니다.
사람들 가슴 속 뜨거운 불길이
이렇듯 사랑의 집을 짓고
가슴 시린 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아 모아 가슴 모아
따스운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들...
우연한 어느 날 똥밟은 꿈 이야기 끝에
돈이 생긴다는 농담이 진담이 되어
애심복리원(양노원) 건립을 위해 선듯 성금을 내 주셨던 은인,
머나 먼 미국 땅에서 밀림지역(아마존)으로 의료봉사를 떠나면서
고운 마음을 적은 편지와 함께 500달러를 보내 주셨던 은인,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와 성금으로 사랑을 모아주신 수도자 은인,
한 알 한 알 손끝으로 은총을 엮어주신
어느 할머니의 사랑의 묵주(70-80개)
멀리 강화에서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다가 보내주신 은인,
그리고 클라라형제회 회원들의 기도와 사랑의 성금들....
여기에 다 피력할 수 없는 많은 잔꽃송이 그 마음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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