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부산지구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싣고 오지 않았던가

 

무거운 짐, 빨리 벗어 버리려 애쓰지 말자
세월은 우리 곁을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 굳이
되새김 할 필요는 없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더 늘어났다고 책망하지 말자


욕심은 끝 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
한톨의 쌀이 모아지면 한 말이 되고

한 말이 모아지면 가마니가 필요하듯


우린 마음만 가지면 언제나
무거운 짐도 벗어 버릴 수 있다.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걸어 갈 수 있다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고 가자.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109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현규환 2017-02-01 5123
»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현규환 2017-01-16 3965
107 어느 노인의 죽음 현규환 2016-12-12 4416
106 영보님을 모시고 형제회를 file 현규환 2016-11-22 4381
105 언양 루케치오 제5차 선거총회가 있었습니다 박인규 2016-11-21 4020
104 2016년 부산지구 선거총회 박인규 2016-10-31 3917
103 동래 글라라 형제회 제8차 봉사자 선출 현규환 2016-09-27 4100
102 2016년 사부님 대축일 행사 안내 이견미 2016-09-05 4140
101 탈핵 평화 순례 file 이견미 2016-09-05 3955
100 부산지구 정기(선거)총회 공고 file 이견미 2016-09-03 3988
99 덕혜옹주와 미지막 황실 현규환 2016-08-11 4608
98 부산지구,단위평의원 연수 file 이견미 2016-07-06 5711
97 영성강좌 이견미 2016-07-06 4008
96 속지주의 원칙 지키기 지구결정사항 이견미 2016-07-06 6149
95 재치 와 유머 현규환 2016-06-13 4098
94 병을 고치는 비결 현규환 2016-06-05 4094
93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 입회및 종신서약식에 모십니다 박인규 2016-05-21 4018
92 노년에 있어야 할 벗 현규환 2016-05-14 4337
91 관속의 거울 현규환 2016-04-27 4109
90 에티오피아를 잊지 말자 현규환 2016-04-15 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