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금요일 강원지구 엘리사벳 형제회 영적보조자와 평의원들이 이광재 디모테오 순례길을 사전답사 하였다..
제1회 도보순례하였던 길이 비포장 흙길이어서 걷기가 더좋아서 그길을 택하여 사전답사를 시작하였다. 부소치리재 정상에서 출발하여 명지리와 원일전리 갈림길 까지 갔다가 다시 양양 글라라 수도원까지 돌아오는데 약 6.1Km 소요시간 5시간이예상되었다. 돌아와서 수도원 수녀님들이 주시는 맛있는 국화차도 마시고 어성전 강변에서 먹은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었다. 특히 예쁜 진달래와 할미꽃이 우리를 반겨주어서 더욱 뜻깊은 사전답사가 되었다. 벌써 4월 26일 도보순례가 기다려진다. 4개 형제회의 기쁜 만남으로 가슴이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