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결사반대!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우리의 가정이 ‘아기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고 믿음과 희망의 ‘새로운 시작’이기를..... 우리의 가정을 파괴하는 핵발전소는 영원히 이 땅에서 없어지기를 기도한다.
산업 부 스스로 핵발전소 송전탑 등 발전설비 설치에 있어서 ‘수민수용성’을 최우선 하겠다고 공언했다. 주민투표 결과 85%가 핵발전소 유치 반대하였다. 정부는 당연히 핵발전소를 건설하지 못한다. 삼척 핵발전소 예정부지 고시를 즉각 철회하는 것이 옳다. 삼척시장 그리고 관련공무원들을 더 이상 공안탄압해서는 안 된다.
“핵발전소는 사고 발생 시 파괴력과 피해규모가 너무 크고, 발전단가에 포함되지 않은 비용도 급증하고 있으며, 포화상태인 고준위, 중. 저준위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핵 발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환경성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저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문병호 의원/인천 부펑갑)
신규핵발전소 건설 철회 및 노후 핵발전소를 폐기해야한다. 그 대안은 있는가? 있다.
에너지 소비절약,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전환하면 된다. 안전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환경과 더불어 정의, 평화의 나라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박정치 도미니코/ 삼척 사직동 성당/삼척 프란치스코 형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