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3. 7. 13(토)
2. 장소 : 안동 태화동성당
3. 미사집전: 이무길(바오로)신부님,
4. 종신서약자 : 김덕순(디오니시아), 정남헌(베로니카), 김영자(엘리사벳), 김석자(오틸리아), 최숙자(가밀라) 총 5명
† 평화와 선!
주님께서 안동예비모임에 5년만에 5명의 종신서약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매월 둘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지구봉사자님포함 4명의 지구평의원들이 새벽을 가르며, 대구에서 안동까지 달려가
양성을 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걱정하고, 함께 기뻐하면서 지내온 5년간의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조촐하지만 거룩한 미사중에 , 일생동안 회칙을 지키며 살겠다고 종신서약을 했습니다.
가족들, 본당 형제자매들이 축하를 하러 오셨고, 한 자매는 서약도중에 너무 감격한 나머지 한참동안 말을 잊지못했습니다. 그 동안의 많은 어려움과 기쁨이 함께 몰려와 끝내는 눈물을 흘리고, 그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얼마나 감격스러웠든지 ....
평화의 인사를 나눌 때는 모두 함께 얼싸안고 찐한 형제애를 나누는 순간이 되기도 했고,참 기쁨과 감격!1
안동예비모임이 성령의 이끄심과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와 , 우리사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전구에 힘입어, 주님보시기에 참으로 어여쁜 형제회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종신서약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안동예비모임이 아니라 당당한 정규형제회로 거듭 나시겠지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서약식의 감동이 전해져오는것 같애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날의 기쁨을 영원히 간직하며
사부님의 모범을 따라가는 프란치스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