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활절은 유난히 기쁩니다.
우리 복리원의 리계숙 원장이 '율리아'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2004년부터 함께 화룡에서 애심프로젝트를 합작하고 있는 리 율리아 자매님은
1년반전에 뇌출혈을 앓아 현재 재활 훈련중입니다.
신체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느님의 품에 안긴
리 율리아 자매의 '다시 태어남'을 축하해주세요.
리 율리아 자매가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태어나기까지
이곳에 글로 다 표현하기 곤란할 정도의 험난한 여정을 겪어 왔습니다.
이로써 우리 복리원에 교우가 모두 세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행복한 생활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복리원을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리율리아 원장님의 세례와 예수님의 부활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